대전시 유성구가 ‘책 읽는 도시, 평생학습 도시’ 구축을 위해 ‘아이 러브 북 유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관·학 네트워크를 통해 생애주기별 독서 흥미를 유발,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는 KAIST와 충남대, 100북스클럽, 대전문화연대 등과 ‘책! 함께 읽자’, ‘도전! 독서의 달인’, ‘공감! 책수다’ 등 3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독서 마라톤을 기간과 코스를 확대, 200일 간의 독서마라톤과 ‘SNS 맛있는 책읽기’ 등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유성구는 기관과 단체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아이러브 북 유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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