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가 이달 말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야외 체육기구 및 생활체육시설 81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바닥 침하 및 균열 현상, 전기·수도 및 소방 시설, 체육기구 파손 및 분실 여부, 페인팅 상태와 담장 전도 징후 등이다.

동구는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시공업체를 통한 보수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설별 고유번호 스티커를 부착해 향후 효율적 관리·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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