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실천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올해를 효 가치 실현의 원년으로 삼은 대전시 중구가 다양한 노인 복지 정책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중구는 구정의 핵심 아젠다인 ‘효·경·애(孝·敬·愛)’ 실천을 위해 노인을 대상으로 ‘효 실천 원스톱 민원 창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효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효 실천 민원 창구는 노인 및 노약자 전용 창구 개설과 전담 공무원을 배치, 민원서류 대필 및 상담, 관계부서 직원 호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대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같은 날 관내 유천2동 주민센터에서는 올해 노인 일자리 창출의 시작을 알리는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도 열렸다.

이 밖에 중촌동 주민센터에서는 관내 노인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신나는 한글수업’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효 관련 정책이 진행 중이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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