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지역에 주민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군의회는 설명절을 맞아 7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단성면 각급 기관단체 회원들이 푼푼히 모은 회비로 지역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됐다. 단성면 자율방범대 김영탁 회장과 회원들은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10가정에 20㎏들이 백미 10포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단성면 새마을연합회(회장 김석순·김석옥)는 초·중학생 4명에게 총 40만 원을, 단성면 목요회(회장 어대영)는 초·중·고등학생 3명에게 총 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단성면 양당사랑회(이계순외 8명)도 중학교에 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