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면 토친회는 18일 광혜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토친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대 이임회장과 이흥우 신임회장을 비롯한 토친회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흥우 신임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토친회 수석부회장으로 일해 왔으며,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에서도 임원직을 역임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토친회는 광혜원 지역 청·장년층들이 주축이 된 단체로 참천용사 위로연, 경로잔치, 주민화합 체육대회 등을 펼치며 지역화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진천=강영식 기자 like10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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