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읍장 이원희)은 지난 10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읍내 이장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2년 군정 성과를 보고하고 현안과제를 토론했다.

임기가 만료된 전 장병훈 회장과 유재윤 신임 회장에 대한 공로패와 읍직원의 기원이 담긴 메시지 전달, 신임 이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유재윤 신임 회장은 "올해 진천읍이장협의회는 '화합속에 소통하며 도약하는 협의회'라는 슬로건으로 내실을 다지며 읍과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열정을 갖고 읍 이장협의회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천=강영식 기자 like10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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