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협력재단(KON ICOF) 교육협력센터(센터장 서민원)는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학과장 임만성)와 공동으로 7~10일 KAIST에서 '제1차 KONICOF-KAIST 원자력정책 통합과정'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국내외 원자력 분야에서 정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원자력 정책 이슈를 경제, 사회, 교육, 안보, 외교, 산업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고,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원자력 정책 통합과정이 개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통합과정은 원자력 정책 방향 및 분야별 원자력 정책 동향 관련 사전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원자력 정책강의'와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원자력 관계시설을 둘러보는 현장 탐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원자력 유관기관 실무 종사자는 물론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의 대학(원)생, 원자력 및 에너지 관련 외국 대학생 및 공무원 등이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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