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는 민선 5기 핵심인 2012년, 굿뜨래 2창업 인프라 구축과 백마강 르네상스 사업 조기 연착륙을 위한 핵심전략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주요 성과로 굿뜨래 2창업을 통한 멜론 가공시스템을 구축하고, 가공식품을 개발해 굿뜨래 농산물을 전국의 학교와 군부대 급식에 납품하게 됐으며, 지난 11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2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굿뜨래 공동브랜드 전체의 인지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금강을 기반으로 하는 백마강 르네상스 사업의 조기연착륙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성과로 드러난 가운데 국토해양부로부터 백마강이 친수구역개발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5년까지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업비 전액을 투자해 규암면 호암리 일원에 기반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체험형 휴양레저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수상관광사업의 거점인 수상정원 인공섬 조성을 위한 정부예산 111억 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 착공하게 됐고, 지난 10월 금강인접시군인 논산시, 서천군, 익산시와 수상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금강 유람선 뱃길노선확대 등 금강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연계 협력사업이 이루어지게 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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