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훈유통]
창립 이후 한해 4~5차례씩 상이군인·보훈가족 찾아
건강기원 위문품 전달 현재까지 지원총액 77억원

▲ 지난 14일 육군 율곡부대 위문 후 이현옥 대표(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훈유통 제공

㈜상훈유통(대표이사 이현옥)은 지난 18년간 이어온 국가유공자 위문 활동을 2012년도에도 연말을 맞아 어김없이 실시했다.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국가유공자분들의 진료와 재활의 터전인 전국 5개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 보훈원, 상이군경복지관을 찾아 이곳에 계신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분들을 위로, 격려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또한 국민들의 애국심 함양과 안보의식 확산을 위한 각종 수범 활동을 적극 추진하면서 회원 상부상조의 친목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국가유공자단체 등을 방문해 한 해 동안 노고가 많았던 임직원들을 위로 격려하며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특히 ㈜상훈유통 이현옥 대표이사는 예부터 무병장수의 의미를 담은 흰 떡가래를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생산한 쌀을 재료로 만들어 기왕이면 따뜻한 상태로 전달코자 보온 장치를 하는 등 위문 당일 새벽 3시부터 온 정성을 들여 위문품을 마련, 전달하고 이와 곁들여 역시 직접 생산한 신선한 과일과 건강음료인 정관장 홍삼음료 등을 전달해 국가유공자분들로부터 좋은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어려운 안보환경과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국토방위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일선 군부대 2개소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해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게다가 이현옥 대표는 지난 10월 북한 병사 귀순 사건으로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던 곳이고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해 국민들의 발걸음이 적은 육군 율곡부대를 방문해 튼튼한 방위태세를 갖추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비 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속담처럼 더욱 굳건해진 장병들의 안보의지를 확인하고는 감사한 마음으로 방문했다.

이에 앞서 호국보훈의 달과 국군의 날이 있는 10월에는 군 특수 임무 부대인 정보사령부와 특전사령부를 위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한 바 있다.

㈜상훈유통 이현옥 대표는 월남참전 국가유공자로서 회사 창립 이후부터 국가유공자분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완수해 왔다. 그동안 ㈜상훈유통은 연말연시 이외에도 매년 호국보훈의 달과 각종 명절 등 한 해 4~5차례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에 대한 위문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이 밖에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위국헌신 정신 선양활동, 국군장병 위문을 비롯한 국민의 안보의식 강화 활동 지원, 한미우호 증진에 일익을 담당하는 등 국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그 지원 총액은 77억여원에 이른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