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추진상황 보고회서 평가 향후방향 제시

부여군은 24일 오전 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지시 및 제안 사항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역동적인 열린 군정을 추진하기위해 지시하고 제안한 상황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의 문제점 보완 및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지시사항은 총 250건으로서 완결이 163건, 추진 중이 74건, 기타 13건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군수지시사항이 군정에 반영되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 지시사항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소재의 관광자원과 다양한 스토리텔링 개발, SNS활용적극적인 군정홍보, 어르신 돌봄 굿뜨래 해피카 운영, 수질개선을 위한 실개천도랑살리기 운동, 백마강르네상스사업의 성공을 위한 뱃길 활성화 사업, 귀농인 대책 등 군정의 역점시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우 군수는 보고회에서 “부여군의 미래는 공무원 서로간의 협력과 의지로 시너지를 내야 희망이 있고 모두가 각자 맡은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해 주민이 만족하는 군정을 펼칠 때 가능하다” 며 “공직자의 도리와 책무를 다시한번 생각하며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갖고 군민과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부여=양근용 기자 yong2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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