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후원회는 22일 청주 헤리스컨벤션에서 후원자와 결연아동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결연아동들에게는 후원자와 상호 대화를 통한 친밀감 형성을 가질 수 있는 장이 됐다.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 초록우산 충북후원회 한상길 명예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도지사 표창, 충북후원회장상 등 12명의 어린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상식 후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전달 및 레크레이션이 이어졌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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