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청원군체육회 사무국장 사격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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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클레이 사격으로 날려버리세요.”
김상수 청원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정신을 집중해 날아가는 접시를 맞추는 클레이 사격으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고 사격 예찬론을 폈다.
청원군체육회가 운영하는 청원종합사격장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일반인들도 클레이 사격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사격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체육회 직원으로부터 1대 1 지도를 받아 바로 사격이 가능하다.
사격에 관한 기본 교육과 총기 대여에 관한 비용은 모두 무료다.
김 사무국장은 “최근에는 평소 총을 접하기 어려웠던 여성의 레저스포츠로도 각광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원종합사격장은 수도권과도 가까워 이미 연습하기 좋은 사격장으로 널리 알려졌다.
또 인근에는 초정리 온천과 골프장이 있어 하루동안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
김 사무국장은 “초보자도 체육회 직원들의 교육을 받으면 바로 날아가는 접시를 깨뜨리는 쾌감을 맛볼 수 있다”며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 탁 트인 사격장에서 활기찬 경험을 가져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