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2012년 대한민국 농어촌마을대상' 지자체부문에서 색깔있는 마을 육성 공로로 농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어촌마을 대상'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 마을, 핵심리더, 공무원, 재능기부, 유관기관·단체 등 6개 부문을 평가해 결정한다.
군은 농촌 관광과 연계해 총 56개 농촌체험마을을 조성했으며, 농촌의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노령화 문제를 해소키 위해 귀농·귀촌운동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도농교류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전 마을 자매결연운동을 전개 군내 176개리에서 231개 기관·단체·기업체 등과 결연을 맺고 직거래를 추진하는 등 연간 25억 원 상당의 농산물 판매고를 올렸다.
청양=이진우 기자 lj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