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 석성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보내기 일환으로 모금한 쌀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부여소방서 제공

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 석성면 남·여 의용소방대가 20일 관내 독거노인 등 70여 가구를 방문해 쌀, 생필품 등을 전달, 따뜻한 마음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석성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독거노인 등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쌀 70포대, 생필품 등을 소방가족과 함께하는 Love in Fire의 일환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소화기 비치, 무료 전기, 보일러 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보일 석성면의용소방대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여=양근용 기자 yong2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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