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조영수)는 최근 경기침체와 연말 들뜬 분위기를 틈타 강·절도 등 각종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13일간 특별 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청양서는 이를 위해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편의점, 금은방 업주 등과 간담회를 개최 방범예방 홍보 및 자위방범체제를 구축하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업소내에 설치된 CCTV 및 무다이얼링 시스템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범죄취약 부분을 점검 개선하는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청양=이진우 기자 lj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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