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연극인 윤문식 씨 등 ‘꽃다지’ 홍보대사 위촉
지역 출향인사 류상배 가나레포츠 대표 등 동참

▲ 태안군은 연극인 윤문식 씨와 개그우먼 이영자 씨, 아나운서 가애란 씨를 태안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꽃다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태안군 제공

연극인 윤문식 씨와 개그우먼 이영자 씨, 아나운서 가애란 씨가 태안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꽃다지’ 홍보대사로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12일 진태구 태안군수가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윤문식 씨, 이영자 씨, 가애란 씨를 태안군 꽃다지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꽃다지 브랜드를 홍보하며, 공식 비공식 행사 참여는 물론 각종 방송 시 꽃다지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군 제작 홍보 동영상물에 출연하는 등 꽃다지를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특히 이날 열린 위촉행사에서 연예인 이외에도 태안출신 출향인사인 ㈜가나레포츠 대표 류상배(67) 씨와 대양건설 대표 최병화(64) 씨, 인터파크 대표 정낙엽(59) 씨, 한상률 전 국세청장(59)을 ‘꽃다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연극인 윤문식 씨는 위촉식에서 “태안군의 우수한 농수산 특산물과 역사 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홍보대사로서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개그우먼 이영자 씨도 “태안군 농특산물 브랜드인 꽃다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태안군의 농특산물을 비롯한 많은 관광지를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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