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여전통시장을 찾은 이완구 전 충남지사(사진)는 “박근혜 후보는 대통령당선을 좌우하는 수도권 유권자보다 정치지도자로서 신의를 지킨 후보”라면서 “충청도의 여망이자 지방균형발전의 시작인 세종시 이전을 지킨 뚝심의 후보자”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박 후보야말로 우리나라의 대통령으로 당선돼도 흔들림없이 굳건히 국정을 수행해나갈 후보”라면서 “이제 우리 충청도도 우리 도민을 위해 몸바쳐 일한 박근혜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보답해 대통령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부여=양근용 기자 yong2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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