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율방범대연합회가 9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정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엔 유한식 세종시장, 각급 기관장, 시의원 및 자율방범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중앙회 인준서 수여, 우수방범대 및 대원 포상, 강태봉 초대 연합회장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9개대 700여 명으로 구성된 방범대는 민간조직으로 지역별 순찰조(1개조 4~5명)를 편성해 학교주변·공원·놀이터·공사장 등 방범취약지를 대상으로 매일 야간순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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