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운수노조 충북지역 평등지부 청주교차로지회와 충북여성연대 회원들은 4일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청주지방노동청 앞에서 청주교차로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교차로 노조원들은 지난달 30일 남성 관리자가 비조합원들을 대동해 파업에 참가한 여직원을 폭행하고 성추행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노조원들은 노조활동 인정과 임금인상,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달 22일부터 14일째 청주지방노동청 앞에서 천막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덕희 기자 withcr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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