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전·충남지회가 지난 1일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알리는 홍보에 나섰다.
이날 대전 복합터미널 이마트 앞 광장에서 펼쳐진 홍보 행사에는 에이즈 예방 및 편견·차별 금지 홍보 영상 상영은 물론 거리행진을 통해 시민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에이즈에 대한 지식을 묻는 O, X퀴즈와 함께 전문 댄스팀, 랩퍼, 전 여행스케치의 맴버 김승희 공연, 충남대 현악 4중주의 공연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