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파워브랜드 시상]
농식품장관상 연속 5년 수상·국가브랜드 대통령상
과실 품질 고급화·판매촉진 마케팅 성공 결실

▲ 음성군의 대표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가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 ‘2012 농식품파워브랜드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음성군제공

음성군의 대표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 '2012 농식품파워브랜드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햇사레 복숭아'는 음성군의 4개 농협(음성·삼성·생극·감곡농협)과 경기도 이천시의 장호원농협 및 경기동부과수농협이 참여한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임종빈)의 연합 브랜드로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농식품파워브랜드 농식품부장관상 연속 5년 수상과 2012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 공히 원예농산물 분야의 최고 브랜드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임종빈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복숭아 품질 고급화에 애쓴 농업인과 햇사레 복숭아 판매 촉진 마케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음성군의 결실"이라면서 "소비자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품질관리와 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인 햇사레 복숭아는 '2012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 대표과실 선발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감곡 단고을 탑프루트 시범단지 김종오 회장은 장관상을 받았다.

음성=장천식 기자 jangcspr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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