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의원은 “관련법의 미비점을 보완해 발전소의 공사·물품·용역 등의 계약을 하는 경우 지역 기업 우대를 위해 지역제한 경쟁입찰을 하도록 했다”며 “또한 청소용역 등 단순 노무용역의 경우에는 수의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해 지역기업을 보호하고 발전소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의형 기자 eu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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