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유독물 취급업체를 점검한다.

최근 구미시에서 발생한 불산가스 누출사고와 같은 화학물질 유출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군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유독물 취급사업장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내 유독물 취급업소 9곳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 항목은 △유독물 영업등록·허가 여부 △유독물 취급시설 적정 운영 △유독물 취급 시 주의사항 숙지 △유독물 입출량 등의 적정 기록 △유독물 취급시설 적정 등록 △적절한 방제장비 구비 여부 등이다.

진천=강영식 기자 like10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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