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계절 요인과 종사원의 위생관리 부주의로 매년 식중독 발생이 증가 추세에 있어 위생 점검 및 계도 등 능동적인 대처로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가급적 급식 인원이 많은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를 중점 관리해 체계적인 위생점검 및 계도 등 능동적인 대처로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식중독 발생시 유관 기관과의 신속한 협조체제 강화로 확산 방지에 대처할 방침이다.

중점관리 대상은 기관 3개소, 병원 9개소, 대학 14개소, 기업체 106개소, 초·중·고 46개소 등 총 178개소이다.특히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전단을 700매를 배부하고 오는 9월 말까지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고 업소를 주 2회 읍·면·동별로 현지 위생지도 및 점검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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