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은 7일 오후 4시 원내에서 '연소배가스 처리기술 종합 평가시스템' 구축 공사 기공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연소배가스 처리기술 상용화의 걸림돌이던 실증실험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치되는 실제 연소배가스를 이용하는 대규모 실증용 설비다.

에너지연은 내년 말까지 이 설비의 시공과 시운전을 완료, 2006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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