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완혁 대전테니스지도자협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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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회보다 한층 향상된 기량으로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참가자들과 대회를 마련해 준 충청투데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전까지는 단순히 직장인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대회로 실력의 차이를 두지 않고 대진표로만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2개의 리그를 편성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대회 총괄책임을 맡은 고완혁 대전시테니스지도자협회 사무국장은 '제5회 충청투데이기 직장대항 테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고완혁 사무국장은 "그동안 충청투데이기 테니스대회를 사랑하는 테니스 동호인들의 건의사항을 받아들여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1, 2부 진행 방식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상대와 너무 실력차이가 나서 무의미한 경기를 펼쳤던 기존 대회와는 달리 지더라도 깨끗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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