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근린생활용지등 4필지

대전 노은2지구와 아산 용화2지구의 잔여필지가 이달 말 일반에 공개 매각된다.

토지공사 대전충남지사는 노은2지구 종교용지 2개 필지와 용화2지구 근린생활용지 및 단독주택용지(점포 겸용) 각 1개 필지씩을 공개 매각키로 하고, 오는 29일과 30일 분양 및 입찰신청서를 접수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노은2지구의 종교용지 2개 필지는 1500평 규모로 평균 평당가가 247만 7000원으로 추첨에 의해 공급된다.

2개 필지인 종교용지의 분양신청금은 각각 1억 3800만원과 5800만원이다.

용화2지구의 근린생활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는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각각 170평과 57평 규모다.

이번에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의 평당 평균가는 각각 247만 3000원과 175만 6000원으로 입찰 예정 금액의 5% 이상 보증금을 납부해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종교용지의 전산추첨은 7월 2일 오전 10시며, 근생용지 및 단독주택용지입찰은 이날 오후 2시다.

토공 대전충남지사는 5일 고객지원부(042-530-2660) 사무실에서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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