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카페 ‘훈남약초이야기’ 전시회
상황버섯, 야생산삼, 효소, 장생도라지, 백하수오, 노봉방(말벌, 애벌레로 담근 술) 등 듣고 보기만 해도 오감을 자극시키는 약재로 담근 술의 전시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쉽게 구할 수 없는 재료로 담근 술이다 보니 감정가가 최저 5만 원부터 최고 500만 원까지 또한 천차만별이다.
이번 전시기간 동안엔 담금주, 효소(약차) 시음회를 열어 일반인들도 집에서 쉽게 취미생활로 술을 담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회원 중 일부가 내놓은 담금주를 판매하기도 한다.
또 판매 수익금은 대전 정림원에 기탁할 예정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담금술 전시회 담당자(010-6352-7280)에게 하면 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