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 지역 27개 기업체들이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참여, 하천 정화에 발벗고 나섰다. 진천군 제공
진천 지역 기업체들이 하천 정화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2010년부터 진천군은 하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은 수질과 경관 개선에 성과를 내고 있다

참여 기업은 한솔테크닉스㈜, 이연제약㈜, 동원에프앤비, 아모레퍼시픽, 선일다이파스, 현대이피, 동서식품㈜, 크라운제과 등 27개 업체다. 대상 하천은 한천천, 실원천, 칠장천, 백곡천, 성암천, 초평천, 미호천 등 진천군 주변 금강(미호천) 지류 전반에 이르고 있다.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동참한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소재지별 담당 하천을 1급 수질의 하천으로 되살리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군 환경위생과 임병조 담당자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업체들이 앞장서 월별, 분기별, 반기별로 하천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강영식 기자 like10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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