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대동초등학교(학교장 이옥균)는 학교폭력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세종경찰서와 연계해 16일 '경찰과 함께 땀 흘리며 친한 친구'가 되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본교운동장에서 심은석 세종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 12명과 본교 6학년 학생들이 축구 경기를 하면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경찰서 생활안전과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친구들끼리는 서로 협력하고 도와주는 분위기 형성에 도움이 됐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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