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산업위·행정위 사업장 9개소 실태파악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행정복지위원회가 16일 각 사업장을 방문해 실태 파악에 나섰다. 사진은 건설도시국 소관 도시계획 부분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세종시시의회 제공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가 16일 분과별로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실태 파악과 함께 개선·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충열 의원)는 이날 연기면 연기리 도시계획도로공사 현장 및 시청 별관에서 각분야별 사업추진상황에 대해 청취를 하고 이어 연동면 문주리 문주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진행사항과 미비점에 대해 지적을 했다.

또 전동면 폐기물종합처리시설을 방문해 세종시에서 발생되는 각종 생활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 실태를 파악하고 이어 조치원읍 신흥리 도시계획도로공사 구간을 방문해 공사상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장승업 의원)는 연기면에 소재한 은하수공원을 방문해 화장장 실태 파악과 납골당 운영관계 등을 점검하고 세종시민들의 혜택 등에 대해 점검한 후 개선·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 집행부에 통보할 것을 밝혔다.

이어 조치원읍 내에 소재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운영 등에 대해 청취하고 전동면 이화법인을 방문해 국비 지원 및 시설운영 등에 대해 각종 질의와 함께 문제의 시설이었던 점을 지적 각별한 운영을 당부했다.

또 전의면에 소재한 시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박물관 운영 상황 및 자료 등을 점검하고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이용자들의 증가대책 등을 주문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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