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는 4일 온양천에서 관계공무원과 지역 주민, 송악초등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해 참게 3만 3000여마리를 방류했다.
아산시는 4일 온양천에서 관계공무원과 지역 주민, 송악초등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해 참게 3만 3000여마리를 방류했다.

물이 맑고 청정 지역인 광덕산과 강당골 인근 수계인 온양천에 어린 참게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어린이들의 수산생물 체험학습장으로 점차 활용할 계획이다.

삽교호 방조제로 인해 바다와 육지를 왕래하며 산란과 성장을 하는 소하성 어류인 토산품종 민물참게의 이동 통로가 차단, 멸종돼 가고 있는 실정으로 민물참게 자원을 복원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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