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유적 길잡이 역할

아산시는 온천과 문화 유적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간을 찾아서 떠나는 아산의 문화여행'이라는 책자 5000부를 제작, 배부한다.

이 책자는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에 걸쳐 관내 지역에 산재해 있는 각종 문화재와 역사적 인물, 주요 관광지, 기타 문화 유적으로 가치가 있는 자원 등을 체계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사진 및 고증 자료과 함께 실어 총 102쪽 분량으로 정리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 대한 교육 자료로 활용해 아산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고 아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일반 시민들에게 문화 유산에 대해 숙지 기회를 제공해 애향심 고취와 외래 관광객의 내방시 자연스런 홍보 자료로 활용토록 하기 위해 발간하게 됐다.

김용한 관광기획담당은 "청소년과 일반시민들이 우리 지역 문화 유적을 이해하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돼 아산시를 찾는 내방객에게 아산의 역사를 깊게 이해시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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