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관리강조
보건소는 4일 관내 39개 초등학교에서 건치 아동으로 추천된 어린이 65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해 16명의 건치아동을 선발한다.
또 10일 제5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각 초등학교에서 치아사랑 글짓기에 공모한 작품에 대한 시상 및 구강보건사업 유공 공무원 표창을 할 계획이다.
그리고 치아는 질병이 생기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으므로 정기검진 및 조기 치료가 중요해 유아기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관리 중요성을 유치원 및 보육시설 종사자에게 알리기 위한 강연회도 개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은 소화의 첫 관문으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하므로 구강보건주간에 구강건강에 관한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관리 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