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가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평일 1회씩 관내 5인 이상 사업장 9곳, 외국인 근로자 112명을 대상으로 성범죄 등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성폭력 및 강력범죄에 대한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관심 유발을 통해 차후 피해 및 가해 사례에 대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실시했다. 또한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운영 중인 외국인 도움센터, 운전면허 교실 운영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