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민족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실제로 비봉면(면장 국종덕)은 지난 21일 추석을 국도29호 주변, 면 소재지, 공공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여자의용소방대와 면사무소 직원 40여 명이 참여 주변 도로와 하수구 등에 버려진 2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남양면(면장 윤주원)에서도 지난 20일 새마을지도자회 회원과 공무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 하천에 유입된 폐비닐 등 생활쓰레기 10여t을 수거했다. 또 목면(면장 정성희)에서도 목면 소재지 및 국도변에서 여자의용소방대와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훈훈하고 밝은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청양=이진우 기자 lj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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