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 따르면 23일 방송에서 체력이 소진된 병만족이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가시덤불 숲의 제왕을 마주친다고 밝혔다. 그 상대는 바로 고슴도치. 병만족은 처음 마주하는 고심도치를 보고 어쩔 줄 몰라하지만 김병만은 ‘달인’ 답게 침착함을 유지한다.
그 후 기가 막힌 방법으로 고슴도치 사냥에 성공해 현지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깔끔한 가지 손질능력을 보여준다. 현지인들에게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사랑받는 고슴도치를 꼬치구이로 완성시킨 병만족은 이를 시식하게 된다.
하지만 고슴도치 구이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3일 오후 5시에 확인할 수 있다.
윤현주 기자 hyunju@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