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노중 코스닥委 위원장

▲ 1일 열린 '코스닥 등록 희망기업 CEO 설명회'에서 허노중 코스닥위원회 위원장이 연설하고 있다.

코스닥위원회(위원장 허노중)는 1일 호텔리베라 유성에서 '코스닥 등록 희망기업 CEO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덕단지 벤처기업들의 코스닥 등록을 위한 투명한 기업 이미지를 강조했다.

허노중 위원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코스닥위원회는 규제보다 기업들을 발굴하는 곳"이라며 "대덕밸리에는 훌륭한 기업들이 많은 만큼 대덕밸리가 제2의 코스닥 붐을 일으키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지난 2월 등록에 성공한 ㈜빛과 전자의 김홍만 사장은 "코스닥 등록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투명한 기업을 만드는 것"며 "회사의 발전 단계별 로드맵을 만들어 꾸준히 추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20여명의 증권회사 관계자들이 참가해 대덕밸리 R&D 특구법 제정 추진 및 차세대 성장 동력인 대덕밸리 기업들에게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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