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직원들이 부스에서 판매되는 전통식품을 들고 홍보를 하고 있다.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가 아줌마대축제 행사장을 찾아 명절 선물세트를 내놔 아줌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충남지사(이하 aT)와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는 우리나라 전통식품 및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100% 우리 농산물을 시중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 이들은 추석명절 선물수요를 대비해 한과류와 인삼정과류, 감식초류, 버섯류, 전통주, 굴비, 홍삼류 등 전통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또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시식·시음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통식품이란 농어촌지역에서 생산되는 국산 농수산물을 주원료로 한 다양한 발효식품으로 특히 한국인의 영양과 건강을 오랫동안 책임져 온 음식을 말한다.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주요 소비층인 주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식품을 알리고 구매 촉진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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