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아줌마 대축제 행사장에 설치된 토박이 한우 '토바우'모습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한우 브랜드 ‘토바우’가 제10회 아줌마대축제 행사장에 떴다.

14일 오전 행사장에 마련된 수십 개의 부스 중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지방과 살코기의 조합이 환상적인 육질 1등급 육량 B등급 이상의 소고기 토바우..

이날 토바우 시식코너에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대거 몰려 명품한우 토바우의 맛과 매력에 흠뻑 빠졌다.

토바우는 한우개량육성 및 송아지 생산안정제사업 참여동가들이 엄격한 사양관리프로그램에 입각해 사육시킨 명품한우로 최근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오전 토바우 시식을 한 이숙자(59·서구 둔산동) 씨는 “토바우는 육질부터 식감까지 매우 훌륭하다”며 “최근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축산물의 생산 등이 궁금했는데, 토바우를 시식하고 설명을들으니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종휴 토바우 계장은 “토바우는 충남의 청정지역에서 나고자란 순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담은 토박이 한우라는 의미”라며 “송아지 입식부터사양관리, 판매까지 전과정을 충남 14개 참여조합이 정성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

▲ 제10회 아줌마 대축제 행사장에 설치된 토박이 한우 '토바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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