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백화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특집전과 유명브랜드 세일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마련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점장 오일균)은 추석 선물대잔치 행사로 갤러리아만의 특화된 정육세트인 강진맥우 명가호와 아름호를 각각 28만 원, 21만 원에, 강진맥우 몸보신 세트(15만 원)를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권경열)도 14일부터 선물세트 특설매장을 운영한다. 대전지역 대표 베이커리인 ‘성심당’ 선물세트를 비롯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울릉칡소 명품세트, 친환경 식품전문 브랜드인 '올가'에서 사과·배 혼합세트, 유기농 참기름 세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백화점세이(사장 김광영)는 지하1층 매장에서 건강·주류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새롭게 꾸민 세이투 지하1층 영스퀘어와 스포츠프라자에서는 오는 15일 하루 레드마크가 부착된 상품에 한해 10만 원 이상 구매시 1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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