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 이전공무원의 세종시 정착을 위해 종합지원센터가 운영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정부 부처 이전공무원의 세종시 정착을 지원하고자 오는 17일부터 국무총리실 청사(2층)에 '중앙행정기관 이전공무원 종합지원센터'를 설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종합지원센터는 이주공무원들에게 주거, 교육, 교통 등 현지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편의 정보 제공과 불편·애로사항 수렴 등을 통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행복청 입주지원서비스팀장을 총괄(센터장)로 전담직원 7명(행복청 2, 세종시(보건소 포함) 3, 교육청 1, LH 1)이 상근하게 된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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