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12~13일 양일에 걸쳐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증평군과 협조하에 헌혈자에게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혈액원은 매월 13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해 시민들의 헌혈 동참을 권장하고 있다. 증평군과 의회도 지난 2월 ‘헌혈권장조례’를 제정해 헌혈 증진에 힘쓰고 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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