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콘텐츠 케이에 따르면 KBS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 한채아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케이 제공
신현준, 김정은, 한재석이 KBS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 출연하기로 확정된 가운데, ‘각시탈’의 팜므파탈 스파이 ‘채홍주’로 열연한 한채아도 여기에 합류한다.

28일 콘텐츠 케이에 따르면 ‘울랄라부부’에서 한채아는 스웨덴 입양아로 내면 깊숙이 상처를 가지고 있는 ‘빅토리아’ 역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한채아는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호텔리어로 신현준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김정은은 물론 주부시청자들의 속을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비밀도 있어 반전이 기대된다.

한채아는 “항상 코미디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각시탈’의 ‘채홍주’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시청자들에게 가슴 따뜻한 가을이 될 것 같아 가슴 설레인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한채아는 9월 6일 ‘각시탈’ 촬영이 끝나는 대로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웃음과 감동의 가족코미디 ‘울랄라부부’는 ‘해운대여인들’의 후속으로 10월 방송 예정이다.

윤현주 기자 hyunju@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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