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농협 ‘농산물운반용 이동식 컨베이어’ 지원

▲ NH농협 영동군지부가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지역내 농업인에게 농산물 운반용 이동식 컨베이어를 지원했다. NH농협 영동군지부 제공
NH농협 영동군지부가 영동관내 지역농협과 함께 지역농업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경운기 야광반사지 지원'에 이어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운반용 이동식 컨베이어' 31대(시가 2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역농업 활성화사업은 농업·농촌발전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NH농협중앙회에서 농업인에게 환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컨베이어 전달로 바쁜 농산물 출하시기에 우수농산물 생산 및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철 NH농협 영동군지부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농촌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농촌발전 및 영동군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농협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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