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수안보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수안보의 대표 특화작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수확했다. 충주시청 제공

충주시 수안보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지난 21일 수안보의 대표 특화작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번에 회원들이 수확한 옥수수는 지난 5월에 수안보면 수회리의 660㎡의 밭에 심은 옥수수로 가뭄과 폭염 속에서도 회원 모두가 관심과 사랑으로 지극 정성으로 재배했다.

이날 회원들은 100자루 정도의 옥수수를 수확했다. 수확한 옥수수는 경매를 통해 판매해 수익금으로 홀로 사는 노인 위로 및 지역 내 학생을 위한 장학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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