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수안보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지난 21일 수안보의 대표 특화작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번에 회원들이 수확한 옥수수는 지난 5월에 수안보면 수회리의 660㎡의 밭에 심은 옥수수로 가뭄과 폭염 속에서도 회원 모두가 관심과 사랑으로 지극 정성으로 재배했다.
이날 회원들은 100자루 정도의 옥수수를 수확했다. 수확한 옥수수는 경매를 통해 판매해 수익금으로 홀로 사는 노인 위로 및 지역 내 학생을 위한 장학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