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는 23일까지 4일간 치러지는 을지연습 기간 중 경찰서 현관 및 3층 을지연습장 입구에서 ‘안보의식 확산을 위한 안보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천안함 사건 및 6·25 관련 사진전을 통해 잊혀 가는 6.25 전쟁의 참상을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고, 훈련기간 중 안보의식 제고 및 확고한 국가관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심은석 서장은 "핵보다 강력한 전쟁 억제력은 바로 국민들의 굳건한 안보의식"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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