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행동지침 액션플랜 마련]
연기경찰 7대 과제 연계, 직원 책상 비치 활용 방침

▲ 세종경찰서가 지난 19일 Action 플랜 시행에 앞서 간부들과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세종경찰서 제공

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가 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변화된 여건에 적응하고 직원들의 업무몰입도 제고와 주민만족을 높이는 동기부여를 위해 세종경찰 Action 실천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ction 계획 내용은
△Action (구호나 말보다는 실천의 생활화)
△Conference(회의는 빠르고, 단순하고, 참여자가 주도적으로)
△Telephone (친절하고 협력적 대민전화만, 사적용무 자제)
△Individual (근무시간에는 사무가 아닌 공무에만 몰입) △On The Job (현장 중시와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Network (협력치안 중시) 등이다.

Action 계획은 지난 3월 수립한 '연기경찰 비전 7대 과제'와 연계된 계획으로 6개 행동지침을 마련해서 전 직원이 책상 위에 비치해 놓고 근무 지침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심은석 서장은 “본 계획을 시행하게 되면 모든 직원이 휴식과 업무의 구별이 명확해지고, 업무몰입도 제고로 근무 시간이 단축되는 등 효율을 높이고, 따라서 주민만족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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