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 10분 방송

▲ 19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김상중-장신영이 출연해 '추적자 외전'편을 방송한다. SBS 제공
드라마 ‘추적자’에서 농익은 연기를 선보였던 김상중과 장신영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19일 제작진은 이들과 함께 ‘추적자 외전’ 편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미션은 오프닝 촬영 중 김상중에게 배달되어야 할 물건이 런닝맨 멤버 중 한 명에게 전달됐고 이에 김상중과 장신영은 잃어버린 물건을 되찾아 우승하기 위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친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김상중과 장신영의 예상치 못한 습격에 소스라치게 놀라 주저앉고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추적자’의 명대사를 따라 하며 팬임을 고백했다.

특히 김상중은 모든 상황을 전두지휘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제압해 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추격전이 펼쳐진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줄을 잇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9일 오후 6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윤현주 기자 hyunju@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