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은 25일 전문성 결여와 예산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이동환경기술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지원 대상은 폐수종말처리장 4개소, 하수종말처리장 7개소, 마을하수도 10개소 및 군부대 오·폐수처리시설 22개소 등 모두 43개 환경기초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기술지도 등을 통한 적정 운영 방안이 모색된다.

환경청은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실시될 이번 기술지원에 환경청, 환경관리공단, 환경기술개발센터, 환경친화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3개 기술지원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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